Intimate Strang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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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여자가 사무실을 잘못찾아가 정신과 의사가 아닌 세금 상담사한테 모든 고민을 털어놓는 것으로 시작되는 영화이다. 응삼오빠가 느꼈던, 여자의 속마음을 보는듯 해서 좋았다는 그런 느낌은 나한테는 전혀 없지만. 남자가 답답하기는 했다. 도대체 그 여자를 좋아하는건지, 왜 남편에게 사실대로 얘기 안하는건지, 등등.
Change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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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역시 실화의 힘이란! 재밌다. 사실 뭣모르고 봤는데, 무슨 아이가 뒤바뀐 얘기라길래 아 그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뻔히 나오는… 이럴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.
배경은 30년대 로스앤젤레스.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우는 역만 있어서 조금 그랬지만. 도대체 영화 전개가 어떻게 될까 계속 지켜봐야만 했던!
아 끝에 크레딧에 말코비치가 있어서 아! 그래! 맞구나! 했다.
The Man Without a P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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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대적 배경이 오늘날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걸 보다가 알았다. 뭐 어떤 남자가 깽들한테 머리를 맞고 기억상실증이 걸려서 새로운 삶을 꾸리고, 나중에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깨닫는데도 불구하고 그 새로운 삶, 새로운 사랑을 택한다는 내용이다.
imdb 에서 잠깐 읽은 내용중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면, 핀랜드 사람들이 원래 그런건지, 이 영화가 그런건지, 사람들이 표정도 손짓, 몸짓도 없다. 도대체 화를 내는것인지, 다정다감하게 얘기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조금 당황.
I Served the King of Engl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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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영국도, 왕도 나오지 않는 영화라 조금 놀랬다. ㅎㅎ 당췌 무슨 내용일지 예상이 가질 않아서.
세계2차대전 시대에 호텔식당에서 서빙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이다. 운이 정말 좋지만, 그 운이 한꺼번에 사라진다는. 그러니깐 부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인가? 뭐 사실 끝이 조금 싱거워서 별하나 뺐다.
Hairspr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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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들이 너무 길어서 쪼끔, 아주 살짝 지겹다는 느낌도 받았지만, 6070 미국 배경에, 춤도 너무 신나고, 말 그대로 신나는 영화이다. 너무 신나기만 하면 재미없는데, segregation 이란 진지한 주제도 들어가 있다는 것이 맘에 들었다. 주인공 여자아이가 연기를 잘한다. ㅎㅎ 크레딧 올라갈때 주인공 엄마가 존트라볼타였다는 사실 - _- 어쩐지 목소리가 남자같더라 ㅋㅋㅋ 근데 정말 여자처럼 연기 잘했다!
